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잭(블랙 잭) (문단 편집) == 기타 == [[파일:external/tezukaosamu.net/photo01_s.jpg]] 제1화 의사는 어디에! 편[* 단, 한국 정발판에서는 무려 19권 1화다.]에 첫 등장하는 블랙잭. 냉정하고 쿨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이 첫 등장 씬의 원고가 공개된 적이 있는데, 그 원고에 그려진 블랙잭의 눈은 화이트로 수정된 것이다. 처음에 그린 것은 세로가 더 긴 눈 소년 망가풍의 눈이었다. (아톰의 눈을 떠올리면 된다.) 그것을 화이트 수정액으로 지우고 작게 만들었다. 소년 잡지에서 극화풍을 의식한 데즈카 오사무의 고심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파일:external/www.hitsuzi.jp/120418_1030~02.jpg]] 이런 표정도 보여주고 [[파일:external/www.geocities.co.jp/010_pinoko_013_02.gif]] >"피... 피노코. 착하지? 내일부턴 아침밥 안 차려도 돼." [[피노코]]가 실패한 빵을 먹고 나서 [[파일:external/www.geocities.co.jp/010_title.gif]] >'''"카레라이스와 커피!"''' 등의 개그씬도 존재한다. [[일본어]] 외에도 [[중국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영어]] 등을 구사한다. 평소 말투가 살가운 편은 아니고, 강하고 거친 말투를 사용한다.[* '나는(私は, 와타시와)'을 줄여서 わたしゃ(와타샤-)가 되거나,어미에 ∼ぜ를 붙이는 등] 하지만 매너를 지키는 성격이기에 경어를 사용할 때가 많다.[* 그래도 재수 없어보이는 것이 문제...] 1인칭은 와타시/오레, 2인칭은 당신(お前さん오마에상[* 너(お前오마에)보다 약간 높혀 부르는 말])을 주로 사용한다. 눈 색깔이 매체마다 자주 다르게 나온다. 원작은 완전히 갈색눈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적갈색과 갈색, 붉은 색이 왔다갔다 하고 영 블랙잭에서는 적안이다. 혈액형은 O형 RH+다. 과거에는 쿠로쨩이라고 불렸다. 피노코의 말버릇인 "악쵼부리케!"가 옮아서, 블랙 잭도 어이가 없거나 놀랄만한 씬에서 조용히 "악쵼부리케..." 라고 내뱉을 때가 있다. 나온 대학은 삼류 의대라고는 하는데 대학 동창들이 가끔 필요할 때마다 블랙잭을 찾는다. 의외로 동창회에 꾸준히 참석하는데, 그 이유는 그의 좁은 인간관계 속에서 그 수는 적지만 소중한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그들을 만나고 싶기 때문이라고. 블랙 잭은 심한 수술 자국과 마음의 상처 등이 이유로, 인간 관계를 맺는 것을 어려워한다.[* 의사로서의 스스로에게는 자신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는 자신감과 확신이 부족한 모습이 보인다. 그런 면이 잘 드러나는 에피소드는 'めぐり会い(만남)'. 블랙잭의 과거의 연인이 나오는 에피소드다. ] 그래서인지 친화력이 좋은 피노코가 사람들과 웃고 떠들 때, 혼자 멀찍이 서서 바라보고 있거나 딴 짓을 하고 있을 때가 많다.[* 코트를 벗고 짐을 정리하거나, 혼자 스트레칭(...)을 하는 등.][* 그래서 피노코가 손님/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을 맡고 있다.] 학생 때는 이지메까지 당했기에 제대로 된 학창 시절을 보낼 수 없었고, 어머니와 자신의 원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수업을 다 빼먹고 주구장창 다트 연습을 하기도 했다. 인간관계에서는 좀 회피적이고, 자기 혐오를 하는 편이다. 그것 때문에 스스로에게 존경한다며 먼저 다가오는 사람에게 "나 같은 의사는 되지 말게. 누군가에게 경멸 받는 의사 따위는!"이라고 자학하는 말을 하기도 하고,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해봤지만 그래도 실패했을 때는 절망하며 슬퍼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나 같은 입장의 의사도 필요하다"며, 스스로를 수치스러워 하면서도 동시에 인정하고 사랑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입체적인 캐릭터이다. 비슷하게 어둠의 의사 일을 하고 있는 키리코와 사이가 나쁘다. 정확하게는 블랙잭이 먼저 가만히 일을 하고 있는 키리코에게 "이 살인자!! 또 누굴 죽이러 온거지?" 라고 소리칠 때가 많다. 블랙잭은 무슨 일이 있어도 생명을 살리겠다는 주의고, 키리코는 생명은 결국 죽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으므로 억지로 수명을 늘리는 것을 반대하는 주의이기 때문에 마찰은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애연가]]다. 의사가 담배...?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블랙 잭이 연재될 당시에는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그리고 중독성에 대해서도, '담배에 중독 되지 않고 스스로 욕구 조절이 가능한 결단력 있는 성인'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었다고. 블랙 잭은 일반 담배와 파이프 담배를 모두 피운다. 옷은 사시사철 정글에서든 사막에서든 검정 쓰리 피스 수트(투 피스일 때도 있다.)에 검은 코트를 입고 다니고, 일반 넥타이가 아닌 리본 타이를 하고 다닌다. 컬러에서는 빨강(애니)과 파랑/초록(원작)이 자주 보인다. 좋아하는 음식은 카레라이스, 스시, 라멘, 오챠즈케. 해외에 갈 일이 많고 호화로운 음식을 먹을 때도 많지만, 본인은 소박하고 평범한 음식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평범하게 오뎅 포장마차에 앉아 있을 정도. 인간은 물론, 모든 생명을 사랑하는 참된 의사. 동물 수술 경험도 있고, 자연 환경을 지키기 위해 자기 돈으로 섬을 사서 보존시킬 정도다. 의외로 신체능력이 높다... 이곳저곳 위험한 지역에 자주 다니기에 체력도 좋고, 은근 주먹이 나가는 타입이다. ~~의사 주제에 사람을 패고 다닌다~~ 물론 아무나 막 패는건 아니고, 먼저 위협을 가한 깡패들이 보통 희생자가 된다. 학창 시절에 연습했기에 다트 실력도 무척 좋다. 그의 검은 코트는 메스로 무장이 되어 있어서, 가끔 메스를 무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투척 메스로 목을 맨 노인의 로프를 끊거나, 총구에 메스가 박히는 등... 전선이 연결된 메스를 투척해 깡패들의 몸에 꽂아넣은 후 전기를 켜서 지져버린 적도 있다(...). 별명이 흡혈귀+프랑켄슈타인+메스 귀신+얼음 인간인 냉혈한 블랙잭이지만, 그도 순수하게 누군가를 사랑했던 적이 있었다. 바로 '키사라기 메구미如月恵' 라는 대학교 후배로, 서로는 무척 사랑하고 있었으나 블랙잭은 스스로의 차가운 성격과 상처투성이의 외모 때문에 남에게 백안시 당하고 있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선뜻 다가가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날, 메구미는 자궁암 말기가 선고받는다. 블랙잭은 그녀를 혼자 수술을 하겠다고 반쯤 고집을 부려 혼자 수술실로 들어가 마취 직전에 메구미에게 고백을 한 후, 메구미의 희망에 따라 키스를 해준다. 그리고 블랙잭은 메구미의 자궁과 난소 등 암세포가 퍼진 기관을 제거함으로서 그녀의 목숨을 구한다. 이후 메구미는 '키사라기 케이(한자는 똑같지만 메구미를 다른 발음으로 읽은 것)' 라는 남성으로서의[* 성전환이 아니라 여성 호르몬이 나오는 자궁과 관련 기관을 전부 들어낸 것 뿐이므로 사실을 무성이다.]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블랙잭과 메구미는 서로 사랑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지지 못한 채 각자의 삶을 살아가게 됐다. 블랙잭의 의사로서가 아닌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의 과거가 잘 보인 에피소드이다. 블랙잭의 츤데레적인 모습과 약간의 미련이 남아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공식 미남이다. 작중에서는 얼굴에 큰 흉터가 있고 냉정해 보이는 [[삼백안]]이라 기분 나빠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의 따뜻한 내면을 알고 호감을 가지는 인물이 작품 진행에 따라 점점 많아지고, 직접적으로 미남이라는 언급이 나오기도 한다.[* 여담으로, 블랙잭의 얼굴은 자신의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 신장도 다른 등장인물에 비해서 꽤 큰 편이다. 작화(특히 애니메이션, 그 중에서도 OVA)를 봐도 속눈썹이 무척 풍성하고 섬세하게 그려지는 등 얼굴 작화에 힘을 들이고 있는 모습이 엿보인다. 과거 이 작품이 연재할때 일본의학계는 굉장히 싫어했다. 작품 곳곳에 일본의학계를 풍자하고 대형병원 원장자리를 두고 다투는 파벌 싸움이라든지 합법적인 의사들을 꽤 비아냥거리는 게 많았고 별 말도 안되는 수술까지 나온다고 어이없어하는 의사도 많았다. 하지만 추후 데즈카 오사무가 만화의 신으로 추앙받게 되면서 한국이 [[둘리]]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준 것 같이 의사협회에서 블랙잭에게 의사면허를 내줬다고 한다. 정작 본편에서는 끝까지 무면허였던 블랙잭이 현실에서 면허를 취득한 것을 보면 아이러니. 한 노파의 회상 형식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이 노파는 젊은 시절, 간호사였는데 그녀가 일하는 병원에 임산부 한명이 왔는데 당장 수술을 할수있는 의사가 없었다. 이때 나선 것이 블랙잭으로 블랙잭은 임산부를 살리는 것은 물론 아이도 무사히 출산하게 돕는다. 간호사와 블랙잭은 잠시 대화를 나눈후 서로 갈길을 간다. 간호사는 그뒤 병원을 그만두고 환자였던 여성의 부탁을 받아 아이의 유모가 되었다. 그리고 그녀의 사후, 아이를 키워왔는데[*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에게 유모를 제2의 어머니로 여기라는 유언을 남겼고 물론 이 아이는 그 유언을 성실히 수행했다.] 이 아이는 후에 대통령이 되었다. [[파일:jmdp-blackjack.jpg|width=50%]]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의사 캐릭터이다보니, 보건 관련 공익 광고에 나오거나 일본 의사 협회 마스코트처럼 쓰일 때가 많다. 사진은 2021년에 나온 골수 기부자 모집 광고. "천재만으로는, 구할 수 없다." 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나와있다. 드라마 영블랙잭에서는 본명이 쿠로오가 아닌 토키오(間時生)로 나온다. [[파일:partner_agent.jpg|width=60%]] 뜬금없긴 한데, 일본의 중매사이트 [[https://www.p-a.jp/|파트너 에이전트(일본어)]]라는 곳의 전속 모델(?)이기도 하다. 참고로 상대는 [[도론죠|삼악의 여왕님]]. TV광고만 7편이나 되는데, 둘이 맞선 보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다는 내용이다. 둘의 설정상 나이는 33세의 의사 블랙잭이 24살 NGO단체 소속 직원(...)인 [[도론죠|여성]]과 맞선 본다는 설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